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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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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녀 양궁 국가대표팀이 모두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양궁 선수들이 과거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양궁 선수들 멘탈싸움이 유리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여자 양궁 선수들이 훈련을 받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야구장에서 집중력 훈련하는 모습에는 "야구장에서 집중력 훈련하다가 폭우 쏟아지니까 그대로 악천후 대비 훈련을 한"며 "정작 대회에서 이 정도로 비 오면 대회가 중단된다"고 전했다.



바닷가 근처에서 훈련하는 모습에는 "'역시 바람은 바닷바람이지' 하면서 섬에서 바닷바람으로 대비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기장과 유사한 훈련장 사진을 올리며 "현지랑 비슷하게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관중소음, 일본어 소음까지 내면서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고 적었다.



끝으로 양궁 선수들 주변을 군인들이 둘러싼 사진을 공개하며 "군인을 동원해 소음 대비 훈련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훈련 방식과 운영 방식 모두 감탄이 나온다", "윗선이 제정신이면 어떻게 되는 지를 보여주는 선례다",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을 세운 듯", "금메달보다 국가대표 선발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종목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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