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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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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최유진 인턴 기자 = 미국의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가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토로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1일(한국시각) 바일스의 말을 인용해 "선수촌 음식은 프랑스 요리 같지 않다. 미국 요리가 더 건강하다"면서 "프랑스 요리는 맛있어야 하는데 선수촌 음식은 별로 맛있지 않다"고 전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저탄소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육류 비중을 크게 낮추고, 식물성 식품을 두 배 늘렸다.

선수촌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친환경 재료로 최상의 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음식 제공, 품질, 영양 불균형 문제 등이 선수촌 식당에서 식사한 선수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더구나 식사를 위해 식당에서 줄을 서야 한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영국 매체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올림픽협회(BOA) 앤디 앤슨 최고경영자(CEO)는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이 충분하지 않고 선수에게 생고기가 제공되는 등 음식 품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며칠 내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별도의 식단을 제공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15명의 조리사를 파리에 파견했고, 도시락을 원하는 선수들은 하루 두 번씩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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