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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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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북한 탁구가 여자단식 8강에서 탈락하며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감했다.

북한의 변송경(168위)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5위)에 3-4(5-11 5-11 15-13 8-11 11-9 11-4 6-11)로 졌다.

변송경은 일본 탁구의 에이스이자 상위 랭커인 하야타와 풀게임까지 가는 접전 승부를 벌였으나 마지막 7게임을 내줘 도전을 멈추게 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한 북한은 여자단식 경기를 끝으로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헀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변송경과 혼합복식 리정식-김금영 조가 출전한 가운데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여자단식 김송이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북한 탁구가 메달을 거머쥔 순간이었다.

리정식-김금영은 혼합복식 16강에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조(2위)를 4-1로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결승에서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진 못했다. 세계랭킹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2-4로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도 메달을 수확한 북한은 은메달 2개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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