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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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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이 한국 올림픽 혼성 단체전 2연패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놨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키아라 레발리아티-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조와의 양궁 혼성 단체 8강전에서 6-2(34-38 39-37 38-36 40-38)로 승리했다.

앞서 김우진과 임시현은 16강에서 타이위쉬안-레이첸잉(대만)을 슛오프 접전 끝에 꺾은 바 있다.

1세트는 이탈리아가 먼저 우위를 점했다.

임시현, 김우진이 1세트 두 번째 발에서 8점을 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다행히 임시현, 김우진이 2세트 첫 발을 나란히 10점을 쏘면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3세트에서는 김우진이 두 발을 모두 10점을 맞히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임시현, 김우진이 모두 10점을 쏘면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양궁 혼성은 지난 2021년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양궁 혼성 종목은 랭킹 라운드 남녀 1위가 조를 이뤄 경쟁한다.

김제덕(예천군청)-안산(광주여대)을 앞세운 한국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우진, 임시현은 이날 승리로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과 2연패를 동시에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이날 오후 10시31분 같은 장소에서 스페인을 누른 인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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