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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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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안경남 하근수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우상혁은 7일 오후5시5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 A조에서 2m27을 넘어 A조 공동 2위이자 전체 공동 3위로 결선에 올랐다.

대망의 결선은 오는 11일 오전2시 같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높이뛰기 예선은 A조(15명), B조(16명)로 나뉘어 31명이 출전했다.

두 조를 합쳐 상위 12명 안에 들어야 결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14번째 주자로 나선 우상혁은 2m15를 단번에 넘으면서 예선을 시작했고, 도날드 토마스(바하마)가 처음 탈락했다.

2m20도 1차 시기에 넘었고 버논 터너(미국), 블라디슬라프 라브스키(우크라이나)가 고배를 마셨다.

2m24 또한 1차 시기로 통과했고 왕쩐(중국), 루이스 카스트로(푸에르트리코), 알페렌 아세트(튀르키예), 에드가 리베라(멕시코)가 떨어졌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엉덩이가 걸렸지만 2차 시기에서 성공했고 "렛츠 고 파이널"이라 외치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우상혁을 뒤로하고 브라이언 라츠(남아공), 얀 슈테펠라(체코),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 루이스 사야스(쿠바)가 탈락했다.

B조에선 해미쉬 커(뉴질랜드)만이 유일하게 2m27을 통과했다.

이로써 우상혁은 A조 공동 2위이자 전체 공동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선은 오는 11일 오전2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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