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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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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한체육회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의 폭로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대한체육회는 7일(한국시각)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발언과 관련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위는 대한체육회 법무팀장과 감사실장, 그리고 외부 감사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외부 감사 전문가로는 감사원 출신 감사관, 경찰 수사관 출신 청렴시민감사관,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감사관과 여성위원회 위원이 참여한다.


대한체육회는 "안세영의 발언이 부상 관리, 훈련 체계, 선수 보호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조사위는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가 발견될 시 감사로 전환해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선수촌 훈련본부 등 선수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사 결과 인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치러질 것이며, 제도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규정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한체육회는 "현재 파리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 집중하고 올림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선수 권익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본격적인 조사는 '2024 파리올림픽' 폐회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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