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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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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하성이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린 주인공이 될 뻔했으나 기록이 2루타로 정정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27을 유지했다.

3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우완 선발 맥스 마이어와 맞붙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와 7회 연달아 헛스윙 삼진에 그친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장타를 폭발했다.

팀이 6-7로 지고 있던 9회 2사에서 김하성은 좌완 불펜 앤드류 나르디의 직구를 통타해 좌측 외야로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펜스 상단을 맞은 뒤 뒤로 넘어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좌익수의 글러브를 맞고 넘어간 것으로 판정되며 홈런은 2루타로 정정됐다.

이후 후속 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삼진 아웃을 당하면서 샌디에이고는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8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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