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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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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주앙 펠릭스(25)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완전 이적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펠릭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첼시는 펠릭스를 품기 위해 아틀레티코에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786억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7년인 거로 전해졌다.

이로써 펠릭스는 지난 2022~2023시즌 후반기 임대로 첼시에서 활약한 이후 두 번째로 파란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대 신분이었던 당시에는 20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만족할 만한 수준의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으나, 두 번째 도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펠릭스는 이적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난 첼시를 고향으로 만들 준비가 됐다"며 "첼시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 내가 빛날 완벽한 팀이라고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내가 (첼시로) 돌아오게 만든 데는 프로젝트, 팀, 리그, 팬, 내가 이곳에서 보냈던 좋은 시간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며 "(임대 시절) 얻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펠릭스는 한때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로 평가받았다. 2019년 아틀레티코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으나, 지속성이 떨어졌다.

이후 첼시,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나 아틀레티코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고, 결국 이번 이적을 통해 첼시에서 다시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한편 펠릭스를 첼시로 보낸 아틀레티코는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잉글랜드)를 품으면서 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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