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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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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광주FC를 잡고 2위로 도약했다.

울산은 2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김판곤 감독의 울산은 주중에 광주와 맞붙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1-0 승)에 이어 이번에도 승전고를 울렸다.

경기 막바지 야고가 시도한 회심의 슈팅이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울산은 승점 48이 되면서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코리아컵 준결승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실패했다.

또한 지난 라운드 강원전(2-3 패)에 이어 이번에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일격을 맞은 광주는 승점 37로 7위에 그쳤다.


이른 시간 광주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7분 아사니가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았다.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상단 골대를 맞고 무산됐다.

울산도 침착하게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높은 위치에서 가한 압박이 통하면서 역습이 전개됐다. 야고가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뒤 낮게 깔아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잡았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고삐를 당겼다.

승리의 주인공은 울산이었다.

후반 41분 김경민이 걷어낸 볼이 울산 쪽으로 흘렀다. 고승범이 가까스로 살린 볼을 야고가 왼발로 슈팅했다. 볼은 김경민을 통과해 구석을 꿰뚫어 득점이 됐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울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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