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 단거리 유망주 노윤서,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스포츠 마케팅 기업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일 육상 유망주 노윤서(금파중)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윤서는 올해 5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100m에서 11초95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당시 노윤서의 기록은 여중부 한국기록인 11초88(2009년 이선애)와도 격차가 크지 않았다.

그는 5월말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여중부 100m, 200m, 400m 계주 금메달을 따 3관왕에 등극했다.

노윤서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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