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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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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주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골 맛을 봤고, 아스널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EPL 4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스널을 상대한다.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은 A매치 기간 경기력을 더 끌어올렸다.

지난 10일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 원맨쇼로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0분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을 도운 뒤 1-1로 맞선 후반 37분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또 후반 추가시간 막판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다만 팔레스타인, 오만을 상대로 모두 풀타임을 뛰어 체력이 떨어진 건 변수다.

반면 아스널 주장 외데고르는 북런던 더비 출전이 어려워졌다.

노르웨이 대표팀에 차출됐던 외데고르는 지난 10일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2차전에 출전했다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입었다.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외데고르는 목발을 짚은 모습이 포착해 토트넘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 8골 10도움을 올린 외데고르의 부재는 아스널에 치명타다. 이번 시즌도 개막 3경기에서 모두 뛰었다.

한편 아스널은 개막 3경기 무패(2승 1무)로 EPL 4위(승점 7)에 올라와 있다. 토트넘은 10위(1승 1무 1패 승점 4)다.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 맞대결에선 아스널이 1승 1무로 앞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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