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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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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의 빈자리를 채운 황희찬(28·울버햄튼)이 전반전을 채 반도 소화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조 1, 2위에 있는 요르단과 한국의 선두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경기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월 A매치에서 제외되는 변수가 있었으나, 홍 감독은 황희찬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상대 측면은 흔들고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공통점에서 황희찬이 손흥민 대체자로 낙점됐다.

하지만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다. 전반 9분 압달라 나십이 뒤에서 시도한 거친 태클에 발목이 꺾이면서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은 듯했고, 다시 상대 왼쪽 측면을 흔들면서 흐름을 되찾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전반 19분 에흐산 하다드와 경합 과정에서 다리가 다시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상대의 반복되는 거친 견제에 결국 황희찬은 코치진의 부축을 받으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희찬의 빈자리는 '신성' 엄지성(22·스완지시티)이 채웠다.

황희찬처럼 직접 마무리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지만 더 빠른 스피드로 상대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는 자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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