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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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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진행된 첫 훈련에서 몸을 풀며 컨디션을 확인했다.

훈련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선발한 훈련 인원 35명 중 부상으로 제외된 손주영(LG 트윈스)과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7명), 삼성 라이온즈(4명) 소속 선수를 제외한 23명이 참여했다.

류 감독은 최종 엔트리 결정에 대해 "다음 달 8일 출국 전 6일에 상무와 경기가 잡혀있다"며 "그 경기가 끝나면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는 28명이다.

B조에 자리 잡은 한국은 11월 13일 대만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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