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지한솔은 25일 경기도 용인의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3위로 대회를 시작한 지한솔은 이날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올해 27개 대회에 나서 우승 없이 톱10만 4차례 수성한 지한솔은 이번 대회 쾌조의 샷감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경기 후 지한솔은 "컨디션이 좋은 느낌으로 시작했다. 원하는 대로 샷이 잘 되고 편했다. 만족하는 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터뷰를 한 것 같다. 마지막 날도 여기(프레스룸)에 다시 오고 싶다. 욕심 부리지 않고 오늘처럼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전날 단독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임진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한 계단 내려앉은 2위에 올랐다.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 나선 양윤서는 대회 둘째 날 4타를 줄이고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다연과 함께 공동 3위까지 올랐다.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중인 이예원, 황유민, 현세린, 그리고 박보겸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박보겸은 직전 대회였던 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린다.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올랐다.

시즌 3승을 올리며 다승왕 경쟁 중인 박지영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0위에, 디펜딩 챔피언이자 역시 3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은 이날 1타를 잃으며 이븐파 144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