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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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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이 향후 북한에서 개최될 아시아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2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에서 열릴 2026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와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해 "앞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며 출전 가능성을 전했다.

지난 12일 북한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총회에서 두 대회의 개최국 자격을 획득했다.

평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제외한 국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북한이 직접 개최국으로 나선 건 이례적이다.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아시아선수권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따라서 현재 예정대로라면 북한에서 열릴 두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탁구협회 관계자는 "참가 요강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참가 자격을 가진 선수의 출전을 막을 수는 없다"며 "북한과는 특수한 관계이니, 허가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한국 탁구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를 마쳤다.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은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지만, 하리모토 미와(일본)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막내'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으나, 정상급 선수인 린스둥(중국)을 넘지 못했다.

이밖에 여자 단식에선 서효원(한국마사회), 주천희(삼성생명), 전지희(미래에셋증권), 남자 단식에선 안재현, 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이 32강에서 좌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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