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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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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는 삼성 선수단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오키나와로 떠났으며 22일까지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박진만 감독의 지휘 아래 17박 18일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마무리 캠프 명단을 저연차 선수 위주로 구성했다.

배찬승, 홍준영,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인 선수 5명도 마무리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이달 8일부터는 군 전역 선수인 이해승과 박주혁도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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