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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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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 인도에서 열리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한한드볼협회는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박새영(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우빛나(서울시청), 전지연(삼척시청) 등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비롯해 이연경(경남개발공사), 오사라(경남개발공사), 김민서(삼척시청), 윤예진(서울시청)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계청 감독과 함께할 코치진으로는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과 강일구 전 인천도시공사 감독이 새롭게 가세했다.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팀에게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7연속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약 3주간의 훈련을 소화하고 다음달 1일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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