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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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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파리|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이 대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지 한 달여.

장장 9m를 굴러 차량이 전복된 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 당시 우즈가 브레이크를 전혀 밟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흘러나와 주목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거나 잠이 들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폭스스포츠는 21일(현지시간) TMZ의 기사를 인용해 “법집행 소식통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즈가 도로에서 방향을 바꾸면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 우즈는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LA카운티에서는 당시 우즈가 탑승한 차량인 현대차 GV80, 충돌현장 및 차량 블랙박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사고원인에 대해 폭스는 ‘충격적인 새로운 이론’이라며 이를 소개했다.

우즈는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7시 15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에서 SUV를 몰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는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워있었고, 차량 앞부분이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의 앞과 뒤가 완전히 구겨진 상태였다.

이 사고로 우즈는 다리 수술을 받았고 3주만에 퇴원했다. 사고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진 가운데, 우즈가 이전의 다른 차량사고처럼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즈는 2009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SUV를 몰다가 자택 근처 소화전과 나무를 들이받고 병원에 실려 갔다. 당시 입술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우즈는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월에도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를 세운 채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돼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 당시 약물검사 결과 알코올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당시 우즈는 차에서 잠을 잔 것은 진통제 등 처방약에 따른 반응이었다고 해명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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