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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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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을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일부 선수들이 일몰로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시우는 선두 데이비스 톰슨(미국)에게 4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오른 김시우는 시즌 2승을 향한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김시우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쓸어담았다.

임성재와 강성훈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과 같은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3년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 미켈슨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개홀을 소화한 최경주는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2_000149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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