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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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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르완다의 마라토너 펠리시엔 무히티라가 방역 수칙을 어겨 도쿄올림픽 출전을 박탈당했다. 도쿄올림픽 출전 박탈은 처음이다.

르완다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무히티라는 지난달 30일 허가 없이 호텔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무히티라는 "치료 목적으로 숙소를 나온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자국의 훈련 캠프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를 요구하도록 하고 있다.

르완다올림픽위원회는 무히티라가 고의로 규정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냈고, 조직위는 그의 도쿄올림픽 참자 자격을 박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3_000149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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