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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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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교포선수 케빈 나(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퍼터로 칩샷을 시도해 버디를 잡았다.

케빈 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대회 2라운드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홀까지 약 8.5m 거리에서 케빈 나는 퍼터 모서리로 칩샷을 시도했고, 공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퍼터 헤드가 잔디에 걸릴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케빈 나는 퍼터를 원래 상태가 아닌 한쪽 방향으로 길게 된 면(가로방향)으로 세워, 헤드 앞쪽을 이용해 공을 쳤다.

퍼터를 활용한 케빈 나의 묘기 같은 장면은 PGA 투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15만건이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0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비제이 싱(피지)이 16번홀(파5)에서 보여준 칩인 이글과 비슷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케빈 나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0_000150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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