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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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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자메이카 핸슬 파치먼트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10m 허들 왕좌에 올랐다.

파치먼트는 5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선에서 13초0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2년 런던대회 동메달로 자메이카 선수 첫 이 종목 입상자가 된 파치먼트는 9년 만에 다시 출전한 올림픽에서 시상대를 정복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초반 레이스는 그랜트 할로웨이(미국)가 주도했다.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할로웨이는 출발 총성과 함께 치고 나가며 경쟁자들을 뒤로 뒀다.

9개의 허들을 넘을 때까지 할로웨이에 밀린 파치먼트는 마지막 10번째 허들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속도를 붙이더니 1위로 골인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오마르 맥레오드의 금메달로 이 종목 첫 우승자를 배출한 자메이카는 2회 연속 패권을 차지하며 남자 110m 허들 신흥 강국으로 떠올랐다.

12초81로 세계기록에 0.01초 못 미친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할로웨이는 막판 힘이 떨어지면서 은메달에 만족했다. 기록은 13초09.

로날드 레비(자메이카)가 그랜트에게 100분의 1초 뒤져 은메달을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5_000153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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