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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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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국가대표 선수 중 일부가 때 아닌 자가격리와 마주했다.

귀국 항공편에 동승했던 승객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때문이다.

5일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단 중 6명이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란 연락을 받았다.

선수들이 탑승했던 KE704편에서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다.

당시 비행기에는 펜싱 박상영(울산광역시청), 마세건(부산광역시청), 권영준(익산시청), 송재호(화성시청), 체조 이윤서(서울체고), 조정 정혜정(군산시청), 사격 김민정(KB국민은행), 곽정혜(IBK기업은행) 등이 타고 있었다.

이중 펜싱 선수들과 지도자, 이윤서 등 6명이 격리 대상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5_000153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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