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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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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26일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47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에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마련됐다.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 상반기 우수 협력사로는 총 47곳이 선정됐으며 총 2억5000여 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누적 상금은 약 13억원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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