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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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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유망주 양민혁이 꿈의 무대라 불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에 가까워진 상황에서도 강원이 가장 먼저라고 밝혔다.

양민혁이 출전한 강원은 3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양민혁은 오른쪽 측면을 누비면서 최전방 공격수 이상헌, 야고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고 값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이후 믹스트존을 찾은 양민혁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관심에 대해 "아직 이루어진 일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양민혁은 K리그1 20라운드 현재까지 전 경기에 출전하며 강원은 물론 리그에서 주목하는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양민혁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은지 묻는 질문에 "최대한 잘 쉬고 잘 먹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연전을 치르다 보니 힘든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잘 휴식해 다음 경기를 다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27일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양민혁이 EPL 빅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앙민혁은 "최대한 강원에서의 활약이 제일 중요하고 먼저"라며 "부담으로 느끼지 않고 최대한 잘 준비해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양민혁의 활약은 동나이대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민혁은 "나를 보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하지만 나 역시 반대로 동기부여가 된다. 워낙 출중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펼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3~2024시즌 종료 이후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가운데 양민혁이 EPL 명문팀과 연결되면서 해외 진출에 가까워졌다.

만약 양민혁이 EPL에 입성하고 데뷔할 경우 15번째 또는 16번째 EPL 코리안리거가 될 수 있다.

최근 EPL 브렌트포드 1군으로 승격한 중앙 수비수 김지수와 순서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양민혁의 강원은 내달 7일 안방 강릉종합운동장으로 광주FC를 불러들여 리그 2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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