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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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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중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마룽, 왕추친, 판젠동으로 이뤄진 중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스웨덴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중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남자 탁구 단체전이 도입된 후 대회 5연패를 일궜다.

아울러 마룽은 이번 금메달로 그간 올림픽에 출전한 6개 종목(2020 도쿄 남자 단식·단체전, 2016 리우 단식·단체전, 2012 런던 단체전)에서 여섯 번째 금메달을 수확, 올림픽 탁구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이름을 새겼다.

반면 스웨덴은 4강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사상 첫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만족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탁구 4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판젠동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쑨잉사와 천멍이 맞붙어 '집안싸움'으로 치러진 여자 단식에서는 천멍이 웃었다.

왕추친과 쑨잉사가 출전한 혼합복식도 금메달을 가져갔다.

아직 우승자가 가려지지 않은 여자 단체전도 중국이 결승에 올라가 있다. 중국은 10일 밤 10시 일본과 결승에서 탁구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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