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DePIN, 기술 유망성 있지만 구현에는 여러 장애물 존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보고서를 발표, DePIN(탈중앙 물리적 인프라) 기술이 유망성이 있지만 구현에는 여러 장애물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DePIN이 기존 네트워크 확장 및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불분명한 규제 등 리스크가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DePIN은 네트워크 안정성 및 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은 낮추며 리소스와 산업 협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규제, 상호운용성 문제, 사이버 보안 위험 및 인프라와 기술을 위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광범위한 채택에 있어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DePIN 관련 첫 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