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행사가 $90,000~$110,000 BTC 콜옵션 매수세 지속...강세 전망 우세"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Pav Hundal)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대형 거래소 옵션 트레이더들이 크리스마스에 만기 도래하는 BTC 콜옵션(행사가 $90,000 ~ $110,000)을 매수하고 있다. 이는 옵션 트레이더들이 향후 3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가격 기준 약 75% 상승할 가능성에 배팅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BTC는 최근 28주 만에 고점과 저점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벗어났으며,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정책은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금리 인하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이 추가됐을때 BTC 가격이 12개월 동안 83% 상승했다. 또한 미국 대선에서 두 대통령 후보 모두 암호화폐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BTC 상승 랠리를 위한 판은 깔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