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美 대선 이후 이더리움 ETF 모멘텀 변화...낙관론 확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미국 대선 이후 뚜렷한 모멘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긍정적인 모멘텀 변화에 낙관론도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12일(현지시간) ETH 현물 ETF의 누적 유입액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순유입)로 전환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 소속 애널리스트 맷 메나(Matt Mena)는 "ETH 현물 ETF 출시 시기는 애매했지만, 이제 낙관론이 완전히 돌아왔다"며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투자자들의 ETH 관련 전망이 낙관적으로 변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