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남편과 '홈즈' 본방사수…스타일은 달라"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가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이키가 매물을 찾아 나선다.

이날 왕복 4시간 출·퇴근하는 결혼 2년차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아내를 위해 인천 청라지구에서 신혼집을 구했다. 하지만 경기도 하남시에 직장이 있는 남편은 "매일 왕복 4시간을 출·퇴근하는데 소요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두 사람은 이사를 결심했다. 지역은 남편의 직장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하남시와 남양주시 그리고 광주시를 바랐다. 또 깔끔한 신축, 리모델링 매물을 희망했다. 방 3개와 화장실 2개, 마지막으로 베이킹을 위한 넓은 주방, 인근에 공원이나 산책로를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4억~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아이키가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아이키는 "매주 남편과 본방사수하고 있다"며 "남편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집을 좋아하는 반면, 자신은 유니크하고 구조가 특이한 집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팀의 코디로 출격했던 개그맨 박영진이 아이키와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박영진은 자신을 '덕에 번쩍, 복에 번쩍하는 홈길동'이라며 "'홈즈'에 빌트인이 되는 그날까지 출연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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