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앞둔 '돌싱글즈2', 오늘 스페셜 방송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돌싱 커플'들의 매칭 주요 장면을 몰아 내보낸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2'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의 첫 만남부터 매칭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보여준다.

앞서 '돌싱 빌리지'에서 진행된 4박5일 간의 합숙 끝에 서로를 선택한 각 커플들은 동거 하우스에서 '현실 동거'를 진행했다. 어느덧 마지막 날의 일정만 남겨둔 상황이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이 진행되기 전, 꺼내놓기 힘든 개인사를 털어놓은 출연진도 있었고, 진지하고 심각한 갈등 상황을 겪은 출연진도 있었다. 이를 어디까지 공개해야 할지에 대해 모두가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다. 세 커플의 심경 변화와 마지막 선택의 과정을 세심하게 담아내, 보다 높은 완성도의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돌싱글즈2'는 일반인 돌싱남녀들의 매칭과 동거 과정을 담아내며 주목 받았다.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되는 '돌싱글즈2' 11회는 내년 1월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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