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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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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성우 출신 MC 서유리(37)가 와이낫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와이낫미디어는 3일 "서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배우, 성우, 부캐,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예능물 'SNL 코리아'(2014) '마이 리틀 텔레비전'(2015~2017) 등에서도 활약했다. 2019년 최병길(45) 전 MBC PD와 결혼했다. 최근 부캐릭터 '로나'로 변신, 트위치·유튜브 채널 '로나로나땅'으로 소통 중이다.

와이낫미디어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을 제작했다. 숏폼 IP를 예능, 웹툰, 게임, 장편 드라마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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