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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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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공주에게.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고 적혀 있는 편지가 담겨 있다.

해당 편지는 게임 속 엄마가 플레이어에게 보낸 메시지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2003년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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