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카론 유니버스' 전속 계약 체결…창작할동 지원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진영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론 유니버스(CHARON UNIVERSE)와 전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영은 카론 유니버스가 제작하는 진영 채널에서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진영 채널의 주요 콘텐츠는 저작권 무료음악(No Copyright Sounds)으로 제공된다. 진영은 아마추어 크리에이터와 인디 제작자들에게 무료로 고퀄리티 음악을 배포해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론 유니버스는 70여명의 국내 최정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다중채널네트워트(MCN)기업인 '카론 크리에이티브'가 설립한 음악 콘텐츠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한국 최초의 버추얼 아이돌인 '레볼루션 하트'가 소속됐다.

카론 유니버스 신예지 대표는 "뛰어난 가수이자 프로듀서이자 배우인 아티스트 진영님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진영 채널의 주요 콘텐츠인 저작권 무료음악의 경우 아마추어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좋은 의도로 함께 시작하는 만큼 고퀄리티의 콘텐츠가 가득한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카론 유니버스만의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영의 첫 저작권 무료음악의 티저는 이날 공개됐다. 완전한 영상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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