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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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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기관 10곳과 손잡았다.

콘진원은 30일 민간 투자기관 10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스타트업 보육 센터 유망 입주사 발굴 및 유치 ▲보유 네트워크·인프라 연계 활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다.

콘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자 기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유망 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투자사들 역시 애니메이션·캐릭터, 드라마, 웹툰, 메타버스, 가상현실, 버추얼 캐릭터 등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CKL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인공지능(AI) 휴먼 제작업체 '라이언로켓'은 대성창업투자 등에서 65억원 공동 투자를 유치했다. 졸업기업인 온오프라인 도시문화 콘텐츠 플랫폼 '어반플레이'는 롯데벤처스 등을 통해 85억원 공동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외에 모비두, 비디오몬스터, 쿠캣 등 CKL기업지원센터 입주사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잠재력을 가진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공공-민간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차기 콘텐츠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타트업이 무한히 도약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CKL기업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투자사가 추천한 기업이면 입주기업 선발 서면평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역시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다음달 11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각 센터는 입주 사무실을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컨설팅 및 투자 네트워킹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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