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파리도 홀렸다…유럽 투어 중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씨엘(CL)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2023 FW 시즌 오뜨 뀌뛰르(Haute couture) 패션위크에 참석, 극과 극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쇼에 입성한 씨엘은 금발의 뱅 헤어에 파격적인 콘브라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6일 발렌시아가(Balenciaga) 쇼에서는 올데님 패션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씨엘은 현재 유럽 음악 페스티벌 투어 및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일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MAD COOL FESTIVAL)', 9일 포르투갈 '알에프엠 솜니(RFM SOMNI)' 무대에 오른다.

또, 8월 20~21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하는 '섬머 소닉(SUMMER SONIC)'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