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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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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이제훈과 '찐친' 바이브를 뽐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독점 공개되는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연출 윤단비)'에서는 영화 '파수꾼'(2010)으로 호흡을 맞춘 박정민과 윤성현 감독이 출격한다.

이날 같은 대학 출신인 박정민이 이제훈과 첫 만남에 대해 "학교에서 잘 나가는 연기과 배우였는데, 얼굴은 잘생겼는데 옷을 되게 못 입는다는 생각을 했다"고 농담을 던진다. 또한 두 사람은 '파수꾼'의 명장면을 12년 만에 재연한다.

이어 이제훈과 박정민은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기 열정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눈다. 더불어 현재 미국에 있는 윤성현 감독은 영상 통화를 통해 신인 이제훈의 남달랐던 모습을 공개한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18일 오후 6시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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