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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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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가 오는 10월7일 공개된다.
'글리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기계의 일시적인 오작동과 시스템 속 버그를 뜻하는 '글리치'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불현듯 나타난 경험을 그린다.
'홍지효'와 '홍보라', 두 여자가 어느 날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흔적을 쫓다 미스터리한 실체를 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빈센조', '멜로가 체질'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여빈이 지효다. 지효는 외계인이 보이는 능력이 있지만 안 보이는 척 살아가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드라마 '굿 와이프'를 시작으로 영화 '꾼'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준 나나가 보라를 맡는다. 그는 지효의 어린 시절 친구로, 미스터리 현상을 쫓는 스트리머다.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 살인기' 등을 연출한 노덕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 수업'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진한새 작가가 뭉쳐 기대를 모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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