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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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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서지훈과 소주연이 만화에서 걸어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측은 5일 서지훈(이하민 역)과 소주연(한소망 역)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하민과 한소망은 각각 캐릭터의 냉소적인 무표정과 싱그러운 미소를 재현해냈다. 두 사람이 '여름'에 대해 전혀 다른 대사를 전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소망은 청초한 미소 속 어딘가 슬퍼 보이는 표정으로 "너를 떠나보낸 그 여름이 다시 돌아왔다"는 대사로 그의 사연을 궁금케 한다. 반면에 하민은 어딘가 먼 곳을 응시하며 "난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하민이 여름의 끝을 바랐던 이유와 두 사람이 '여름'에 어떤 일을 겪은 것인지 본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웨이브는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 여덟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1일 오후 5시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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