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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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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4살 동갑내기 친구 단우와 세아의 달콤 케미가 펼쳐진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46회 '보름달처럼 환한 너'편에서는 파이터 김동현의 아들 단우와 유튜버 '지기TV'의 딸 세아의 귀여운 케미를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남매'를 집에 초대한 세아는 남다른 배려심을 발휘한다. 단우의 손을 잡고 직접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고, 손을 닦는 단우를 위해 비누를 짜준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단우와 세아가 서로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는 설렘 가득한 장면이 포착되며 콩 한쪽도 나눠 먹는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단우는 집에 가기 전 세아에게 "나 너희 집에서 살아도 돼?"라며 마음을 표현한다. 이에 세아는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세아가 단우에게 "너 (내) 남자친구 해"라며 폭탄선언을 하며 동갑내기 커플의 깜짝 탄생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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