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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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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차표 한 장' '네 박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둔 트롯 대부 송대관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송대관이 출연한다.
이날 송대관은 영원한 라이벌이자 단짝 태진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과거에 한 때 태진아를 미워했던 적도 있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주위에 있는 사람드르이 소중함을 깨달은 그는 "지금은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며 "태진아는 나를 위해주는 진실한 동생이자 동반자"라고 태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지난 방송에 출연해 "송대관 보고 있나"라고 자신을 언급한 태진아를 나무라며 "태진아는 왕년에 내 뒤를 따라다니며 이삭 줍다 가수왕 됐다"고 전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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