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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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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주니(JUNNY)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소속사 모브컴퍼니는 주니가 지난 4~16일 미주 11개 도시에서 '더 블랑 투어(The blanc tour)'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더 블랑 투어'는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7개 도시와 밴쿠버, 캘거리 등 캐나다 4개 주를 돌며 총 11개 도시를 순회한 공연이다.
주니는 이번 투어에서 최근 발매한 정규 앨범 '블랑(blanc)'의 타이틀 곡 '낫 어 바웃 유(NOT ABOUT YOU)'를 비롯해 '컬러 미(COLOR ME)', '머그 샷(MUG SHOT)' 등의 신곡을 선보였다.
뒤이어 '아우라(AURA)', '디스턴스(Distance)', '트러스트(Trust)' 등 다양한 곡들로 세계 팬들과 호흡했다. 이밖에도 '노스텔지아(Nostalgia)', '무비(Movie)', 데뷔 곡 '땡큐(Thank you)' 무대도 펼쳤다.
주니는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공연에 임했다. 처음으로 팬분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팬분들과 공감하며 꿈 같은 순간들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과 한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도록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는 24일 49주년 LA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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