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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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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허각이 축제 공연 도중 봉변을 당했다.

2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과 대중음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포항 북구 포항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 참석한 허각 무대 도중 한 괴한이 난입했다.

해당 남성은 허각의 마이크를 빼앗은 뒤 손을 들어 그를 위협했다. 이 현장은 관객들이 촬영한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겨 온라인으로 퍼졌다. 다행히 관계자들이 재빨리 말렸고 허각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관계자는 "허각 씨는 잠깐 놀란 것 빼고 현재 상태 괜찮다. 어제 공연도 해프닝 이후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인 축제 등에서 공연하다가 가수들이 봉변을 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소녀시대 태연, 가수 휘성 등도 무대에 괴한이 난입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최근 축제가 늘어나 가수들의 무대도 많아진 만큼 주최 측에서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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