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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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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남궁민 주연의 SBS TV '천원짜리 변호사'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역시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 첫회를 방송한 그룹 '비투비' 육성재·'다이아' 출신 정채연이 주연한 MBC TV '금수저' 역시 순조롭게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김재현·신중훈, 제작 스튜디오S)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8.1%,를 기록했다.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전 장르를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돈 없고, 빽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수임료를 단돈 1000원만 받고 사건을 수임하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의 존재가 공개됐다. 또 금수저 법조 꿈나무 백마리(김지은 분)와의 연이은 악연도 시작됐다.

남궁민은 이번에도 인장이 된 능청스런 괴짜 연기를 선보였다. 약자 편에 서는 '남궁민 표 히어로 활극' 서사물도 이어갔다.


시청률 10%를 넘긴 전작 이종석·임윤아 주연의 '빅마우스'의 바통을 이어 받은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1회 시청률은 5.4%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명제에 회의감을 느끼고, 현실은 계급 사회라고 단언하는 '이승천'(육성재 분)의 자조 섞인 독백이 극의 서막을 열었다.

바쁘게 알바를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흙수저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승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주희(정채연 분)가 승천이 일하는 편의점에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오게 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됐다. 차가운 승천에게 설레는 주희의 밝은 모습이 대비됐다.

'금수저'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K팝 아이돌인 두 배우를 내세워 청춘에 감정 이입할 수 있는 요소를 끌어올렸다.

'천원짜리 변호사' 2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수저' 2회는 같은 날 오후 9시45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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