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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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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래원이 열혈 형사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소방서 옆 경찰서' 1회에서는 피의자 과잉 진압으로 태원경찰서로 좌천된 진호개(김래원 분)가 첫 출근부터 납치 사건에 출동되며 소방대원들과 첫 공조 수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래원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습부터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으로 '검거율 1위' 형사 다운 모습을 보였다.

극의 말미에는 검거한 납치범이 6명의 여성을 더 살해했다는 진술까지 받아내면서 보는 이들의 충격을 더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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