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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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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드라마 '두뇌공조' 주역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두뇌공조'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진서 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배우들이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전한 후 본격적인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2023년 1월 첫 방송 될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와 흥미진진한 뇌 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웃음을 전한다.

가수 겸 배우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 신경 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지닌 형사 금명세 역에 몰입해 코믹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연기했다.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지닌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으로, 예지원은 금명세의 전 부인이자 '성욕 과다 뇌'를 소유한 김모란 역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정동환, 우현, 김수진, 임철형 등 베테랑 배우들은 든든한 존재감을 더했다. 정동환은 부드러운 톤과 진지한 눈빛으로 진중하면서도 절제력 있는 황동우 역을 구현했고 우현은 신경과학팀 수장이자 '갱년기 뇌'를 가진 김길중 역을 맡았다. 그는 갱년기 남성의 예민함과 울컥하는 심정 등을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김수진은 신하루의 유일한 혈육이자 '중년의 뇌'를 가진 신지형 역으로 등장했고, 임철형은 상황 판단에 뛰어나 출세한 '정치적인 뇌'를 소유한 뇌 과학 연구소 센터장 박치국 역으로 능글맞은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두뇌공조'는 뇌신경과학자와 형사의 공조를 통해 범죄를 해결하는 '국내 최초 뇌과학 코믹 수사극'인 만큼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첫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연기는 물론 착착 맞아떨어지는 서로 간의 연기합으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3년 새해 벽두 포문을 열게 될 '두뇌공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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