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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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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효자촌' 6인방이 치열한 효도 전쟁을 펼친다.
오는 29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ENA 예능물 '효자촌' 9회에서는 양준혁·장우혁·윤기원·신성·유재환·김부용이 효도를 위한 고군분투를 벌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효자촌의 아들들에게 "오늘 밤 여러분이 꼭 해야 될 일이 있다"며 미션을 부여한다. 미션을 들은 윤기원은 "되게 어려운 숙제를 주시네"라고 난감해하고 MC 데프콘은 "효도는 각자 알아서 해야죠"라며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잠시 후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양준혁과 새로운 입주민 김부용을 포함한 아들들은 부모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한다. 종이에 글씨를 적는 장우혁, 마늘빻기 삼매경에 빠진 양준혁, 오랜만에 요리에 돌입한 유재환 등 오직 부모를 위한 아들들의 정성과 진심이 효자촌을 가득 채운다. 그중 윤기원은 어머니가 계신 방을 조용히 바라보더니 코끝이 빨개진 채 눈을 감아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양준혁과 김부용이 합류하면서 '효자촌 6인방' 완전체가 이뤄진 가운데 모두가 한 가지 미션을 향해 달린다. 같은 미션을 받았지만 내 부모를 위한 각자만의 방식으로 표현될 이번 '효도 전쟁'이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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