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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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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네이버 NOW. '플레이!'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기현과 주헌이 케미를 선보였다.

30일 주헌은 멤버 기현이 단독 호스트로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플레이!'에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1월에 가장 좋았던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현과 주헌 모두 "미니 12집 '리즌' 활동을 통해 몬베베(팬덤명)를 많이 만난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주헌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을 때 앞에 계시던 팬분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줘서 너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현과 주헌은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였다. 이들이 부른 곡은 2021년 미국 정규 2집 앨범 '더 드리밍'의 수록곡 '블로우 유어 마인드'였다. 이 곡은 단 한번도 라이브가 공개된 적이 없는 곡으로, 플레이를 통해 처음으로 무대를 보였다.

음악에 관한 진지한 토크도 이어졌다. "음악을 어떤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주헌은 "'보이는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춤이 상상이 된다든가 움직이는 형태가 보일 때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기현은 "이제는 오래돼서 주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알아들을 수 있다"며 서로 간의 호흡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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