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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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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치키타가 매력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3세 태국 출신 치키타의 면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치키타는 YG 연습생이 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단번에 치키타의 가능성을 포착 "겁이 없는 타고난 친구다. 첫 월말평가를 보자마자 바로 합류를 시켜야겠다 싶었다"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감미로운 음색에 맑고 청아한 고음이 강점인 치키타는 연습실 밖에선 여느 또래와 같은 사랑스러운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매 순간 에너지를 뿜어내던 치키타를 더욱 환히 웃게 만든 건 바로 '롤모델'인 블랙핑크 리사였다. 바쁜 일정들을 소화 중임에도 후배 치키타와 파리타를 위해 리사가 직접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 것. 두 사람과 태국 음식점을 찾은 리사는 든든한 선배 아티스트로서 이들의 연습 영상을 모니터링, 애정 어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깜짝 선물까지 준비했다.
양현석은 "제작자로서 치키타는 굉장히 특별한 아이다. 언젠간 리사 선배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고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을 밝혔고 치키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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