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HYBE)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 'SM 3.0 시대, 팬이 묻고 SM이 답하다'에서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물 전용 신고·제보 사이트 '광야 119'(가칭) 상반기 론칭 등을 발표했다.

▲AI 가짜뉴스 필터링 기능 도입 ▲ 플랫폼 내 악성 유저 차단 방안 강구 ▲악성 콘텐츠 처벌 강도 강화 등도 언급했다.

더불어 '무한 확장'을 콘셉트로 삼은 그룹 'NCT' 활동의 체제 변화에 따라 올해 론칭 예정인 NCT 도쿄팀을 마지막으로 '무한 확장'을 종료하겠다고 예고했다. 애초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하는 NCT 할리우드, NCT 사우디 등도 SM은 준비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수 대표는 SM 3.0의 멀티 제작센터 운영에 따라 모든 아티스트를 위한 편중되지 않은 콘텐츠 준비도 강조했다. 또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아티스츠 케어 센터(Artist Care Center)'도 설립하겠다고 했다.

매니지먼트 업무를 총괄하는 탁영준 대표는 일부 팬들의 무질서한 행동에 따른 위험성과 현장 대처 방법에 대해 "경호 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 '사전 동선 관련 특별 부서'를 신설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정책을 세워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탁 대표는 최근 SM 팬덤 사이에서 화두가 됐던 모바일 앱 기반의 스마트 티켓 수수료 5000원에 대해 "SM과 전혀 상의 되지 않은 정책이다. SM은 합의되지 않은 수수료 책정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주관사와 협의해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두 대표는 "SM은 음악 회사이고, 어떠한 상황에도 '음악'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아티스트 그리고 팬 여러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M의 음악을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